반응형 테니스23 테니스 정현 선수 부상 후 2년만에 서울에서 재개 2018년도 호주 오픈 세미 파이널리스트(준결승 진출)인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가 2020년 롤랑가로스에서 부상을 당한 뒤로 2년만에 서울 '코리아 오픈'에 복귀한다. 정현 선수는 불과 몇년 전만해도 빠르게 떠오르는 젊은 스타 선수였다. 2017년 다닐 메드베데프와 데니스 샤포발라프가 함께한 Next Gen ATP 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2018년 초 호주 오픈에서 첫 번째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을 이루었다. 인디안 웰스와 마이애미 오픈, 두 번의 마스터 1000 8강전 진출에 이어 안드레이 루블레프에게 두 번이나 승리한 전적까지 있다. 마이애미 오픈 이후에는 세계 순위 19위에 이르며 Top 20 자리를 꿰차기도 하였다. 호주 오픈 출전 이후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에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 2022. 9. 29. 구력 테니스를 치다보면 상대에게서 '구력이 어떻게 되세요?'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구력은 '공을 다룬 경력'이라는 뜻으로 테니스를 얼마냐 쳤느냐는 뜻이다. 나는 누군가 구력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몇년이라 해야할지 당황할 때가 많다. 우선, 생각지 못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갑자기 하려면 어떤 질문이듯 그러하듯 당황해서이고, 조금 생각해보다가 어렸을 때 잠시 테니스를 배웠던 것을 구력에 포함해야하나 하는 망설임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어른이 되어 테니스를 친 세월만 구력에 포함시켜 대답하곤 한다. 뭐, 한.. 3-4년이요..?! ㅎㅎ 어렸을 적 대략 중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아버지의 권유로 아파트 단지 내 테니스장에 다니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어떻게 치는 스포츠라는 정도만 배웠던 것 같다.. 2022. 9. 6. 테니스 라켓 성인이 되어 테니스를 친 지 어느덧 3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어렸을 때 구력까지 합치면 약 5~6년은 되는 것 같다. 어릴 적 테니스와 지금의 현대 테니스는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스윙의 메커니즘이나 훈련 방식, 다양한 용품들까지 테니스는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해왔다. 현재 내가 쓰고있는 라켓은 요넥스의 '이존' 이라는 라켓이다. 많은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이 라켓은 굉장히 사용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름도 ez one(Easy one) 쉬운 라켓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은 세계 1위 조코비치 선수가 사용하는 헤드의 '스피드 프로' 이다. 라켓의 면이 길쭉한 것이 특징으로 스윙을 할 때 무게감이 잘 느껴지는 것이 좋다. 다만 초보자들에게 쉬운 라켓은 아니기에 .. 2022. 8. 27.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