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신체적으로 가장 힘든 스포츠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한 경기를 뛰는데 2-3시간씩 걸리는데 다양한 신체 역학과 움직임을 지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테니스계에서는 최근 은퇴한 로저 페더러를 비롯하여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등 다양한 테니스 스타들이 배출되었으며 최근에는 떠오르는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즈 선수의 엄청난 피지컬 능력이 세계 테니스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매년 4개의 주요 테니스 토너먼트인 그랜드 슬램을 진행합니다.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그리고 US오픈입니다. 약 한달 뒤면 호주에서 AO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럼 테니스의 규칙, 경기 방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테니스 장비
테니스공
국제 테니스 연맹(ITF)에 따르면 일반적 테니스 공의 무게는 56-59.4g이며 지름은 6.54-6.86cm입니다. 대부분 공은 노란색으로 되어있지만 색상은 노란색 또는 흰색이어야 합니다.
테니스 라켓
테니스 라켓의 길이는 73.7cm, 너비 31.7cm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라켓은 일반적으로 나일론으로 만들어지고 교차 결합 패턴으로 짜여진 튼튼한 스트링을 둘러싸는 프레임과 그립이 있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라켓의 중앙으로 공을 쳐야하며, 이 부분을 타격면, 스위트 스팟이라고 부릅니다.
테니스 경기 방법
서브와 규칙
테니스 경기는 심판이 동전 던지기로 시작합니다. 동전 토스에서 이긴 선수는 서버, 리시브 혹은 경기 시작을 원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브하는 선수는 테니스 코트의 본인 쪽 베이스라인 뒤에 센터 마크와 사이드 라인 사이에 서 있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서브를 위해 서버는 플레이하지 않는 손으로 공을 던지고 튀기 전에 라켓으로 쳐야 합니다. 공이 네트를 넘어 코트의 대각선 반대편에 표시된 서브 구역 내에 도달해야 in으로 간주됩니다.
각 플레이어는 포인트당 2개의 서브가 허용됩니다. 선수가 네트를 쳤거나 공의 첫 번째 바운스가 서브 영역 밖에서 발생하면 이를 서비스 폴트라고 하며 서버는 포인트를 시작하기 위해 두 번째 서브를 합니다.
서버의 발이 베이스라인에 닿거나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면 이를 풋 폴트라고 하며 서버는 두 번째 서버를 하게 됩니다.
선수가 두 번째 서브에서도 반칙을 범하게 되면 이를 더블 폴트라고 하며 리시브하는 선수가 점수를 얻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의 서브가 네트를 치고 서브 영역에 도달하면 서버는 여전히 포인트를 시작하기 위해 두 개의 서브를 갖게 됩니다. 이 상황을 let이라고 합니다.
서버는 각 지점에 대해 테니스 코트 수직 절반 사이를 번갈아 가며 이동해야 합니다.
테니스에서 포인트를 얻는 방법
모든 포인트는 서버에 의해 시작되며 이를 성공적으로 리턴하는 것은 리시버의 몫입니다.
서브 리턴이 되면 두 선수는 랠리에 참여합니다.
점수를 얻으려면 플레이어는 공이 바운스되기 전이나 한 번의 바운스 후에 샷을 쳐야 합니다. 공이 두 번 튀면 마지막 샷을 한 플레이어가 포인트를 얻습니다.
선수는 공이 네트를 통과하여 자신의 코트 쪽으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공을 치기 위해 네트를 넘어갈 수 없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서버와 리시버를 교대합니다.
복식 경기에서는 받는 팀은 첫 번째 리시버를 선택한 다음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며 상대의 서브를 받습니다.
테니스 샷
테니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각도, 스피드 그리고 기술을 사용하여 특정 방향으로 공을 치거나 상대방을 속여 점수를 얻습니다. 일반적인 테니스 스트로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핸드와 백핸드
테니스에서 가장 흔한 두 가지 샷은 포핸드와 백핸드입니다. 오른손잡이 선수가 오른손을 뻗어 몸 오른쪽에서 치는 것을 포핸드라고 합니다.
오른손잡이 선수가 몸의 왼쪽에서 공을 치기 위해 오른손을 왼쪽으로 가져오는 경우를 백핸드라고 합니다.
왼손잡이 플레이어에게는 반대로 적용됩니다.
드롭샷
선수가 공을 네트 바로 위 반대편에 착지시키기 위해 샷의 속도를 줄이는 것을 드롭샷이라고 합니다.
드롭샷은 일반적으로 상대 선수가 베이스라인에 서 있을 때 먼 거리를 이동하게 하므로 받기 힘들도록 사용합니다.
스매시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오버헤드 스윙으로 강하게 샷을 날려 상대 선수가 공에 닿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스매시라고 합니다.
슬라이스
플레이어가 공을 커트하며 크로스 방향으로 보내는 것을 슬라이스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슬라이스는 랠리의 속도를 늦추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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